사회 초년생이 부동산을 취득하고자 할 때, 대출은 필수적인 요소가 된다. 대출을 받은 후 부동산을 구입하면, 주택 경기에 따라 가치가 상승하면서 이득을 볼 수도 있고 매년 세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따라서 대출을 받아 부동산을 구입하려는 사회 초년생들에게는 대출 관련 정보가 필요하다.
첫 번째로 대출 종류에는 주택담보대출과 특수자금대출이 있다. 주택담보대출은 청약자격을 갖춘 대출자들이 부동산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대출로 대출금액은 최대 주택가격의 70%까지 가능하다. 즉, 충분한 자본금이 있을 경우에는 담보대출 없이도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다. 또한, 최장 20년까지 상환 가능하며, 상환 기간이 길어질수록 월 상환 금액이 낮아지는 장점이 있다.
두 번째로는 특수자금대출에는 국민임대주택 청약자금대출, 주택청약에 적용되는 신용보증금 대출 등이 있다. 국가에서 제공하는 특별한 대출상품으로 대출한도 및 이자율이 현재 시중금리보다 상대적으로 낮아 부동산 구입에 유리한 상품이다.
세 번째로는 대출을 받을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이 있다. 대출 한도는 대출금액 중에서 상환능력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된다. 또한, 대출 이자율 역시 중요한 지표이며 신용등급, LTV 등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사회 초년생이 부동산 구매를 고려할 때는 다양한 대출 상품과 다양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을 비교분석하고, 충분한 대출 한도와 이자율 등을 고려하여 대출 상환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고객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대출 상품을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부동산 구매는 대담하게 생각하기에 금액이 높다. 따라서 대출을 받기 전, 자신의 상황과 상환 능력을 심사숙고하고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 대출 상환 능력에 대한 평가는 매우 중요한데, 대출 한도보다 상환 능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금융기관에서는 대출상품과 함께 상환 계획도 제공해준다. 하지만, 상환계획이라 함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으므로 상환 계획을 세울 때는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여 백지 상태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매하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나, 부동산과 연관된 개념인 대출 또한 무서운 대가를 치를 수 있음을 염두해둬야한다.
